본문 바로가기

바람의나라

(74)
[다꾸] [간담회] 제 6 편 - DM 그들은 무슨 대화를 했을까 백의신군 제 6편 - DM. 그들은 무슨 대화를 했을까 약속이 약속인지라 우리는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모두들 서울역에 모이게 되었다. 모이는 과정에서 약간의 지체가 있었지만 그 정도는 큰 의미가 되질 않는다. * 백의신군, 늘, 추진장치, 규원, 네오. * 이제 우리의 계획대로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그곳의 무법자’ ‘세상을 등진 자’ ‘원하지 않는 자’ 라고 일컬어지는 한분이 우리 앞에 나타나셨다 “저기 술을 사야 되는데 잔돈이 없어서, 몇 백 원만 좀..” 손은 많이 검어 있었고, 얼굴에는 황달 현상이 먼지에 가려 잘 드러나진 않았다. 주머니를 뒤졌다. 감사하게도 내겐 500원 짜리 동전이 하나 있었다. 필자는 그 손이 아름다웠지만 결코 행복할 순 없었다. 손을 마주 잡았다. 그리곤 차가운 동전..
[다꾸] [간담회] 제 5 편 - 봉황GM과의 테이블 Q&A; 백의신군 제 5 편 - 봉황GM과의 테이블 Q&A; 이희영 팀장님과의 인터뷰중 "그건 나중에 각 테이블 운영자에게 물어보세요. 준비했습니다. " 이 부분을 기억하는가? 실제로 3편에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이희영 팀장님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끝낸후에 유저들에게 이번 리뉴얼에 관해 질문을 받고 답변을 주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몇몇 유저분들이 "리뉴얼" 에 관련된 질문이 아닌 "기존 바람의 나라" 에 관련된 질문들을 하여 저런 말씀을 하신 것이다. 그렇다. 그 대사에 나온 각 테이블 운영자에게 물어보세요 란 부분이 지금부터 다룰내용이다.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끝난 후 약 1시간동안 각 테이블마다 운영자분이 한 분씩 배치되어 인터뷰라기엔 너무 딱딱한 "GM 과의 대화시간" 이다. 다른 테이블에..
[다꾸] [간담회] 제 4 편 - 프리젠테이션과 편집자적 논평 백의신군 제 4 편 프리젠테이션과 편집자적 논평 프리젠테이션을 참조로 하여 예전에 설명한바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프리젠테이션을 바탕으로 필자의 생각을 함께 적어 어떤 부분이 문제점이 될 수 있을지 또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되는지를 현실적 측면과 도덕적 측면에서 글을 적어보았다. * 현실적 측면에서의 논평 1.바람의 나라가 가지고있는 현재의 문제점 바람의 나라가 이번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하면서 다방면에서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미읍한 점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문제가 끊이질 않는 ‘버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버그는, 질이 좋은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의 부정을 지니고 있다. 이런 걸 가지고 공든탑이 무너진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넥슨에서..
[다꾸] [간담회] 제 3 편 - 이희영 팀장님과의 리얼인터뷰 백의신군 3.이희영 팀장님과의 리얼인터뷰 사람들은 이 분을 잘 모른다. 이유인 즉 확인된 바가 없지만 바람의 나라의 GM으로 모습을 유저들에게 보인 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된다. 바라의나라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체적인 계획, 운영에 힘을 쏟고 계시기 때문이다. 사실상 누구보다도 유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유저의 심리를 파악하려 애 쓰시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몰라주는 것 같아 아마도 속으로 쓰릴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분이 이번 공감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인지도가 급상승(?) 하게 되었는데 바로 프리젠테이션의 발표를 맡았던 것이다. 가끔 톡톡 튀는 유머로 연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주셨는데 미리 소개 글에서 말했듯이 L게임 이 그 첫 번째고, 누군가 바람에 관한 질문을 던졌는데 상당히..
[다꾸] [간담회] 제 2 편 - 프리젠테이션 백의신군 제 2 편 - 간담회의 본격적 시작 프리젠테이션 *읽으시기전에* 일부 첨부샷은 또렷이 구분이 힘들경우 해당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한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주몽님의 인터뷰가 끝난 후 연회장의 불이 모두 꺼졌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한가운데로 집중되고 이번 간담회의 핵심인 리뉴얼에 대한 발표가 시작되었다. 그럼 이번 글을 통해 바람의 나라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바람의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등의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1.바람의 나라의 소개 지금은 수없이 많은 한국 온라인 게임들이 세계에 하나둘씩 진출하고 있지만 이 이면에는 “바람의 나라”라는 온라인 게임 없이는 그러한 발판조차 아직까지 마련되어 있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바람의 나라 은..
[다꾸] [소개글] 간담회를 말한다! 백의신군 공감하세요! 11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경 필자는 다꾸 커뮤니티의 DM분들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역에 도착하였다. 사실 간담회는 저녁 6시에 시작을 하지만, 간담회 이전에 어색한 분위기라도 달래볼까 해서 만남의 자리를 만들었던 것이다. 함께 노래방도 가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으니 그 이야기는 차후에 따로 공개하도록 하겠다. DM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친 후, 지하철을 타고 간담회장으로 가는데 머릿속을 무엇이 그리도 가득 선회하는지 가는 길 내내 재미있는 생각들을 많이 했다. 가령, 이번이 첫 취재인지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했으며, 밥은 무엇이 나올지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하지만, 나의 복잡한 생각들도 도착하는 순간 ..
[다꾸][간담회] 제 1 편 - 주몽GM과의 카페트 간단 인터뷰 백의신군 제 1 편 - 주몽GM과의 카페트 간단 인터뷰 “안녕하세요 주몽GM ㅇ입니다,“ 이 글에서 뭔가 느끼는 점이 없는가? 그렇다! GM 중에서도 최고의 오타를 자랑(?)하시는 주몽 GM의 채팅 중 그 일부분이다.(확인 방법은 없다.) 이번 글은 그 GM 분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을 받으시고 또한, 도라에몽, 형님 등의 별명을 가지신 분과의 인터뷰이다. 잠깐 별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특별히 긴 설명이 필요 없어도 저 사진에 의해 모든 것이 설명 될 것으로 사료된다. 잡담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몽 GM을 모셔서 인터뷰를 하도록 하겠다. 사실 잠깐 이야기 한 것이지만, 주몽GM과의 인터뷰 약속도 없었던 상황이었으며 또한 식사가 끝난 뒤 소..
[다꾸]핸드폰 바람의나라 대 공략 [no.1] 더즈 ( 2003년 07월 19일 13시 ) different, 더즈^^ [no.2] 메가 ( 2003년 07월 19일 13시 ) 정말 수고하셧습니다 ^^ [no.3] ☆어부에요☆ ( 2003년 07월 19일 13시 ) 전 무파죽이니까 용랑제일봉 주던데 -_- 그래서 무휼이 끼게 했음.. 글고 유령동굴에서 몹 쓸고 다니다보니까 황금검,황금갑옷,황금방패,토끼가죽,철검 같은 잡템 디게 많이 나옴 ㅋㅋ 사구 깨면 끝인가요? 저 사구 잡다 무휼,연,괴유 다 죽어서 다시 깨야 되는데.. 사구 깨면 무준인가 뭔가 또 있잖아요 [no.4] ☆어부에요☆ ( 2003년 07월 19일 13시 ) 글고 비류수 2층에 식인종같이 생긴 넘들 처음에 잡으면 겁나..
[다꾸][칼럼] 낯설어진 바람의나라 요효 의 [칼럼] 낯설어진 바람의나라 낯설어진 바람의 나라 오랫만에 바람에 들어갔더니 너무 낯설더군요. 새로 생긴 퀘스트는 길도 모르고 뭔가 생긴거 같은데 어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뭐 잘 적응해야겠죠 ^^ 날씨가 많이 춥군요. 감기 조심하시구 다가오는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람의 나라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라면 바람의 나라만의 독특한 재미와 적응된 인터페이스를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간혹 새로 어떤 게임을 배우는 것이 귀찮아서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 온라인게임 중에서 바람의 나라는 특이한(?) 그래픽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거의 3D화 되고 있는 추세에 아직도 2D를 고집하고 있는 바람의 나라.. 솔직히 게임방에서 하기에는 좀 그렇다. 서울은 어떤지 모..
[다꾸][칼럼]죽어가는 바람의나라.. 부활의 방법. 비천검 의 [칼럼]죽어가는 바람의나라.. 부활의 방법. 안녕하세요. 배극서버 기자 비천검입니다. 오랫동안 글을 쓰지 못하다 오랜만에 키보드를 잡았네요. 그동안 유저분들을 글로서 뵙지 못하다 다시 글을 쓰게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칼럼은 특히나 오랜만에 쓰는것이라 잘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은 최근 급격히 유저수가 줄고있는 바람의나라 현 상황에 대해서 입니다. 최근에 바람의나라 유저수가 줄고 있는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겁니다. 저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바람의나라가 다시 발전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지 한번 여러 각도로 살펴봤습니다. 그럼 ' [칼럼] 죽어가는 바람의나라.. 부활의 방법. ' 시작하겠습니다. 바람의나라는 1996년에 연서버를 시초로 서비스를..